생각했던대로 시원하게 잘 나갑니다. 바퀴가 크고 가는 것이 속도에서 유리한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쓰기엔 좀 비싼게 아닌가 싶었는데 써보니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자전거스타일이랄까 디자인이 계속 쓰면서 보니 괜찮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스포티한 고급 생활자전거를 타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부품 하나 하나보면 사실 특별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이 가격대에 최고급 고급부품을 기대하기는 무리죠. 데오레급 엔진 및 브레이크 선투어 샥은 중급수준의 샥이죠. 림과 타이어는 중급의 독일제 썼고 스템이 조절가능한 것이 좀 특이합니다. 핸들바와 그립도 보토수준의 무난한 것 달려있습니다.

종합하면 출퇴근용으로는 좀 고급사양입니다. 가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렴하다는 생각입니다. 현금결제하면 할인이 약간되고 포커스 정품 모자, 티셔츠 등 도 서비스 받고 상당히 예쁜 벨도 서비스로 줍니다. 그리고 5만원어치의 씨티바이크 물건을 살수있는 쿠폰(?)도 줍니다. 5만원내에서 용품을 사서 달수가 있죠. 이런 저런 혜택을 빼면 자전거가격은 65만원정도에 사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밖에 제가 개인적으로 특히 맘에 드는 부분은 클릭픽스전용 짐받이를 달고 그 위에 클릭픽스 플라스틱 박스를 끼우고 다니는 것인데 조만간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씨티바이크사장님이 타시는 자전거에 장착된 것이 맘에 들어 샘플로 들여온것을 구입했습니다.

스포티한 고급생활자전거로 출퇴근하시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