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은 생각 외로 단단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젤이라길래 마우스 젤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안장보다 더 단단했습니다.
좋은 점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여행용 안장이라 몸을 뒤로 움직일 때
안장에 걸렸는데 지금은 그 느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페달질을 할 때 안장에 다리가 걸리는 느낌도 없어졌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가격만큼의 느낌이 아직 안 온다는 것. (운 좋게 반 값 구매 ㅋㅋㅋ)
너무 기대가 컸나 봅니다.
오늘 3시간 정도 타면서 기존의 것과 비교해 느낀 점은
아픈 것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 아픔이 오래 안 간다는 점.
신기하다는 느낌과 다르다는 느낌.
아직은 판단하기에 성급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조금 더 써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생활용 자전거에 설치 가능하다고 했는데
정말 가능만 하다는 것. ㅡㅡ;
어찌어찌 망치로 두들기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간신히 설치함. ㅡㅡ;
생활용 자전거에 달기 위해 구매를 한다면 말리지는 않으나
집에 공구가 조금 있어야 한다는 점을 미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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