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대 안하고 가격 대비 용량 큰 거 생각하고 구입했어요.
그제 마트에서 .. 이거저거 담다보니 엄청나게 구입했는데요.
사람이 워낙 많아 박스포장하기가 엄두가 안나는데, 배낭안에 접어 넣어둔 요게 생각나 짐바구니로 써보니.
라면 박스 3개는 필요했을 물건들이 다 들어갑니다. 특대 수박 2통이 들어가는게 압권이네요.
무게가 엄청나 이걸 어떻게 메고가나했는데, 이게 신기하게 생각보다 편한겁니다.ㅎㅎ
바람이 정말 안빠지니 등에 물침대를 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야릇한게 처음 느끼는 감촉이네요.
특별히 공기를 넣은 것도 아닌데, 남은 부분을 꼼꼼하게 다 접어 끼우니 자연스레 엄청 탱탱해지구요.
감동 먹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무게가 나가는 것들도 옮기는데 큰 무리가 없겠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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