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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사의 입장에 대한 추가적인 답변입니다.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3-08-12

조회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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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씨티바이크입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하시면서 느끼셨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희 또한 문제점을 포함한 제품의 실체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고객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라는 입장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양발 킥스탠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정수직으로 자전거를 세울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정수직스탠딩의 특징은   뒷 짐받이 위에 유아용체어를 설치한 경우 매우 유용하며 또한 뒷 짐받이에 상당량의 짐을 싣는 경우에도 매우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정은 자전거여행시에도 분명한 장점이 될 수있습니다 .

 

이상적인 양발스탠드 설치를 위해서는 체인스테이사이에 브릿지(제조시 스탠드설치를 위해 중앙에 구멍이 뚫린 금속판을 체인스테이와 용접한 금속플레이트 구조물)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브릿지가 있으면 아랫쪽에 킥스탠드를 대고 윗쪽에 볼트를 조여 손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브릿지가 있는 경우 흔들림 없는 고정이 가능하며 사용시 매우 안정적이며 체인스테이 주는 부하도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브릿지가 없는 경우 플레쳐사에서는 F8이라는 어댑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F8은 브릿지가 없는 제품의 경우 매우 매력적인 부품입니다만 브릿지가 있는 경우에 비해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 조심성있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이해한 경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고객님의 경우 출발 및 정차시 자전거를 들고 킥스탠드를 접고 편 것이 아니라 더블랙을 밀어서 출발하고 세우신 것으로 보입니다. 더블랙을 밀어서 출발하게 되면 특히 짐을 싣고 있는 경우 연결부위에 상당한 부하가 걸리게 되며 반복시 치명적인 프레임 손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래 고객님 질문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1)  오해를 드려 송구합니다. 저희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이키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객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2) 양발스탠드를 접고 펼때 반드시 자전거를 들어올려야 합니다. 자전거 뒷바퀴와 양발스탠드가 공중에 뜬 상태에서 더블랙을 접고 펴는 것이 정상적인 사용법입니다. 특히 짐이 실린 경우 더욱 중요합니다.

3)  스위스 플레셔사와 이 문제에 관하여 논의하여 그 결과를 저희 사이트상에 모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미국 셜리사 사이트에서 킥스탠드 경고관련 내용을 찾아보았으나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 검색을 하다 다음과 같은 관련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셜리사의 경고대로 롱하울트러커 (LHT)에는 장착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는 LHT에 국한된 경우이며 모든 자전거에 일반화시킬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LHT의 설계자는 킥스탠드 장착이 가능하도록 체인스테이의 튜빙을 두껍게 처리하는 것이 라이딩 품질을 저하시키는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LHT 체인스테이 튜빙을 얇게 처리한 것입니다. 

The stock Surly Long Haul trucker does not come equipped with a kickstand. One has to wonder why the manufacturer would exclude such a handy item. Well, Surly’s engineers designed the LHT’s chain stays to optimize strength needed for hauling touring gear long distances while minimizing torsional flex in the rear triangle. The chain stays are not designed to withstand the clamping forces of a traditional add on kickstand. They also decided not to add a mounting plate under the stays as the weld heat created from adding a plate is not desirable in such a structurally sensitive area of the frame. While using thicker walled tubing for the stays would have provided the strength needed for a kickstand mount, it would have a negative impact on ride quality. Surly warns that adding a clamp on style kickstand is not the best idea as it can crush the chain stays and ruin the structural integrity of your frame.

 

 

 

 

 


---------- Original Message ----------

귀 사의 본 제품에 대한 아래 답변 잘 보았습니다.

귀사의 답변에서  소비자들에게 약간의 오해가 있을 듯 한 답변이라서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고 문제점을 인식한 제가 다시 정확한 사실은 알려야 하기에 이에 추가 글을 올립니다.


먼저 아래는 제가 겪은 팩트 입니다.

1)  일단 섬진강 투어이므로 많은 짐이 필요한 사항이 아니어서 rear panniers만 장착 후 운행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킥 스탠드로 주차 후 올라 탄 적도 없습니다. 즉 자전거와 짐의 하중이 크지 않았던 상태입니다.


2) 퀵 스탠드에 문제가 생기는 시점은 수직 하중만이 작용하는 주차 시가 아니었습니다.  주차 후 출발 하기 위하여 자전거를 잡고 두 바퀴가 공중에 뜨고 모든 하중이 퀵 스탠드에 집결 된 상태에서 자전거를 앞으로 전진하면서 미는 상태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3) 저의 경우 제시된 장착 방법 그대로,  정품 부속을 사용하여 장착 한 본 제품을 장착하였습니다.


4) 저의 경우 다행이 체인 스테이의 데미지가 중한 것 같지는 않았서 프레임 교체는 생각하지 않고 본 제품을 현장에서 버렸습니다. 그러나 체인 스테이는 워낙 하중이 걸리는 부분이므로 약간의 손상도 매우 신경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만약 장거리 오지 여행 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그 결과는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사의 답변에 대한 의문 사항입니다.


1) 귀사는  사람이 탄 상태로의 본 제품의 퀵 스탠드 사용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이는 비정상적인 사용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적인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한계 하중 25 Kg이라고 제품에 적시되어 있고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습니다. 져 역시 이를 알고 구매하였고 사용하였습니다.혹시 제가 올라타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답변 하신 것인지요?


2) 본 제품으로 주차시 하중의 일부는 지면과 닿아 있는 바퀴로 전달된다는 귀 사의 이야기는 맞습니다.그러나 앞에서 언급하였 듯이 주차를 하기 위하여 본 제품을 펼치고 자전거를 뒤로 밀면서 두 바퀴가 공중으로 뜨게 되는 순간과 반대로 출발 하기 위하여 본 제품이 접히면서 다시 두 바퀴가 공중으로 뜨는 순간에 하중이 모두 본 제품에 집중됩니다. 동시에 짐을 실은 자전거를 미는 힘이 작용하여 그 하중의 합은 커지게 됩니다. 이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수직 하중과 미는 하중의 벡터의 합은 아래 그림과 같이 커집니다. 이 때 체결 부위가 프레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귀 사의 아래 입장은 아직도 변화가 없는지요?


3)  셜리 본사는  본 제품과 같은 센터 킥 스탠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사용을 자제하여 달라는 공지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소비자가 다시 나타나지 않기 위하여 이 점을 귀사의 제품 소개란에 공지하여 주심이 어떨지요? 같은 경우로 자전거 조립 후 프레임을 교환 하신 국내 유저의 안타까운 글을 본 적도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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