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를 읽고 시마노 XT, XTR은 곤란하다는 것을 이미 알았지만 방법을 찾아 보고자 일단 구입을 했습니다
다른 자전거처럼 크랭크의 구멍에 나사가 있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으므로 ㅠㅠ
의외로 간단한데..긴 볼트를 꽂아 반대쪽에 와셔와 너트를 끼우니 단단하게 장착이 되더군요
혹시 끄덕거릴까 봐
오목한 부분은 구멍 안으로, 넓적한 부분은 밖을 감싸주는 그런 와셔를 구했더니 완벽하네요
근데 접촉되는 크랭크 부분이 맨듯하지않고 각이 져서..카버 안쪽을 조금 깎아서 정확한 각도를 이루엇습니다
(체인링과 카버 둘레 사이의 간격이 일치해야 하므로...)
하여튼 긴 볼트와 와셔를 구해야 하고..그라인더로 갈아야 하는 수고가 따릅니다만.. ㅜㅜ
한 개 더 주문하여 친구 자전거에도 장착했는데 친구 역시 만족스러워 하고 있어요
탄탄하면서 깔끔하고.. 더구나 금속재질이 아니라서 무겁지도 않으며...
1년 넘게 사용중인데 일반 바지 입었을 때 편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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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tybike
작성일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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