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금했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했더군요.
빠른배송 신경써주신 씨티바이크 관계자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폼 스폰지가 약 1센치가량 두군데가 찢겨(?), 찍혀(?)서 왔더군요.
제품에 큰 이상은 아니라 전화는 안드렸지만 까탈스런 고객이 받았을경우 쫌 ㅋㅋㅋㅋ
뭐, 저는 까탈쟁이는 아니니까 ㅋㅋ
그 이외에느 전부 좋습니다.
바로 장착을 하고 밖에 나가 타봤는데, 기존의 일자바만 잡아오다 이걸 잡으니 예전 아르곤그립의 느낌이 사라져 좀 멍~하긴 했지만 바로 적응이 돼더군요.
아! 그리고 여분의 폼그립을 천원 주고 몇센티 더 끼울수 있는걸 몰랐어요. 완전 아쉬운 부분입니다 ㅜ.ㅠ
천원어치 사자니 택배비가 더 나올것 같아서 주문을 못하고 있습니다. 담에 뭐 또 구매하게 됐을때 주문할까 생각중입니다.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참, 사은품으로 주신 아부스 자물쇠 잘 쓰겠습니다. 저번에는 검은색 자물쇠 주시더니, 이번에는 빨간색 자물쇠 주셨더군요.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근데 혹시나 다음에 사은품을 주시게 되면 이번에는 자물쇠말고 다른걸 주시면 안될까요 ㅋㅋㅋ
어쨌든 장거리 타기에는 딱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자세도 나오고, 각도 나오고, 무엇보다 손에 착 감기네요.
그동안 아르곤그립의 느낌이 무색할 정도로 이런 스폰지도 착착 감길지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문제는 스펀지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래로 푹푹 가라앉느냐가 관건인데, 이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요.
혹시나 그렇게 되더라도 스펀지 얼마 안하니까 따로 주문해서 장착하면 될듯도 하군요.
이 제품 강추합니다! ^~^
댓글목록
작성자 citybike
작성일 2013-04-01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