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타이어 달고서는 펑크가 나는게 무서워 멀리 다니질 못했는데요.
미니벨로이고 내장 기어가 있는 자전거라 뒷 바퀴는 분리하는 것도 힘들었고, 늘 샵을 들락날락...
수프림으로 바꾸니까, 마음이 편해요.
펑크 걱정을 더니까, 조금 더 멀리가보게되네요.
그리고, 훨씬 안정감도 생겼고요.
생각외로 속도도 빨라요. 브레이크도 잘 잡혀서 안전하기도 하고요.
빗물에도 훨씬 덜 미끌리네요.
미니벨로는 얇은 타이어가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뀝니다.
조금 험하게 다녀도 되니까, 예전같으면 내려서 끌고 갈 곳도 그냥 타고 다닐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네요.
가끔 차도로 다닐때는 늘 불안했는데, 차도에서도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자전거로 멀리 가실 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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