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팎으로 따로 수납 공간은 전혀 없다.
한마디로 비닐 주머니에 어깨끈을 달아 놓은 것이다.
입구는 어깨끈 쪽으로 3번쯤 말아서 결합해야 모양이 나온다.
일단 입구를 말아놓으면 한참동안 공기가 안 빠진다.
물론 폭우를 맞아도 빛물이 침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밀봉은 아니므로 물에 빠지면
어느 정도 물이 들어갈 것이다.
프레임이 될 만한 단단한 소재가 없기 때문에
물건을 잘 넣어야 등이 편하다.
어쨌거나 가볍고 방수가 되므로 만족한다.
디자인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점이 마음에 든다.
허리끈과 가슴끈은 탈착이 가능하므로
떼 놓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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