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5점

제대로 된 인체공학적 설계로 라이더를 편안하게 해주는 안장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후기 남깁니다.

가격이 엄청난데다가 정말 내게도 편할까하는 의구심 때문에 얼른 엄두를 내지 못하고 몇 달을 고민하다가 최근에야 질렀습니다.

그리고 장착해서 경험해봤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안장과 다르게 엉치뼈(치골)가 닿는 부분이 평평한 형태의 안장이라서 처음 한두시간은 어색했고, 엉치뼈의 위치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서너시간 지나자 적응이 되는 듯, 업힐과 다운힐 때 그리고 싱글라이딩 패달링중에도 그동안 느꼈던 엉덩이와 전립선 부분에서 전해져 오는 묵직한 통증과 

순간순간 전해져왔던 얼얼함 그리고 무감각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40여 km의 산악라이딩을 마치고도 신기하다 싶을 만큼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약간의 엉덩짝 통증 조차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장의 형태가 뒷부분이 둥근 모양이 아니라 각이 살아있어서 웨잇백 이후 다시 앉을때 바지가 여러차례 안장에 걸린적이 있었던 것은 

거슬리는 부분였습니다. 

안장 세팅은 얼른 봐도 눈에  띌 정도로 안장코를 살짝 이상 든 상태로 장착하였습니다.


  • 2023-08-24 관리자
    상세한 제품 후기 감사드립니다. 리뷰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안장세팅이 중요하며 눈에 띌 정도로 안장코를 위쪽으로 올려 세팅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스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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