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5점

동해안 자전거길을 계획하던 중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구매했는데,


실제로 여행하던중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처음엔 530크기를 생각했었는데 재고가 없기도 하고,


좌우 3cm크기라 큰 차이는 없을것 같아서 그냥 590으로 했는데 다행히도 그렇게 까지 크진 않더군요.


다만 미니벨로에는 조금이라도 더 작은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핸들바 끝부분 파지시 핸들 형상 때문에 핸들이 휘거나 조금씩 흔들리진 않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정말 튼튼하게 변형없이 안정적인 핸들링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제 생각에 이 제품의 단점으로는


일단 경량화에 목을 메는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다소 무겁게 느껴질것 같은데, 투어링용으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기본 장착되어 있는 스폰지 그립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스폰지 그립 특유의 촉감을 너무 싫어해서 사자마자 바로 떼어내고 테이핑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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